㈜ 기산·경림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에 냉동탑차 후원

기산‧경림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의 기부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에 1톤 냉동탑차를 전달했다.

푸드마켓 6호점은 2009년 개소시 구입한 냉동탑차를 15년간 운행하며 누적건수 12,703건, 후원물품 4,278,757개를 수령하여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기존 차량은 잦은 운행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노후화로 차량 부식 및 냉각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차량운행 및 식품안전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푸드마켓6호점의 어려운 사정을 접한 강도묵 회장은 새 차량의 구입비 등을 전액 후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도묵 회장은 "사회복지기관에서는 외부의 지원 없이는 노후한 차량, 물품 등의 교체가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식생활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으로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푸드마켓6호점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새로운 냉동탑차의 지원은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이들에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안정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결식 문제를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묵 회장은 등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 및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9월는 대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억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데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