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장 추웠던 11월 4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추최로 진행됐습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매년 11월 초에 진행되는데요.

예년에는 많은 후원기관과 자원봉사자분들이 모여 현장에서 직접 김장을 담가 나누어 드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김치를 단체구매하고, 마스크와 함께 드라이빙스루 방식으로 배분했습니다. 

김치 배분에 앞서 내빈분들의 인사말씀을 듣고 후원기관과 포토타임을 진행했습니다.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후원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배분에는 침례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봉사해주셨습니다. 

추운날씨에 1,700통을 배분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젊은이가 손을 모으니 빠르게 잘 배분되었습니다.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와 추운 겨울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