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죽동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희망스타트 지원사업 보고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희망스타트 사업은 유성구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참고서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새학기준비금을 지원하고

대학진학 및 사회진출을 하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사회진출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보고회에는 13개의 후원기관 20여명이 참석하여 후원의 연속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였습니다.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1800여명의 아이들에게 총 6억10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김홍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은 "재단 설립 이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고

기탁식에 참석한 정용래 유성구청장님은 "청소년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마음을 유성구민에게 전달해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석한 후원기관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일정 속에도 보고회에 참석해주신 후원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