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연합으로 가게된 8월17일~18일 1박2일의 여정이 너무나 유익하고 알찬 캠프여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을 데리고 먼 곳까지는 여행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항상 대전 근교나 가까운 거리에 있는 워터파크나 박물관 정도로 밖에 갈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강원도 홍천으로 여름캠프를 다녀 온다고 하여,

걱정반 기대반으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보았는데,

명성왕후 생가에 가서 역사지식도 쌓고,

이포부수력발전소에 가서 현장도 답사하고,

오션월드에서 여러 놀이기구도 타고,

물놀이를 하는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그 어느 시간보다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다녀온 후 아이들이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너무나도 좋았는지,

아직까지도 아이들이 미담을 주고 받으며 흥분된 감정을 표현하며,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얘기를 하고 있답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허태정 유성구청장님과 유성구청 여성가족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아이들을 위한 알차고 유익한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다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정말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거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여름캠프가 이어지길 바라며,

다시 한번 여름캠프를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허태정 유성구청장님과 유성구청 여성가족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