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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기금마련 일일찻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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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성행복누리
- 등록일 : 2017-06-26
- 조회수 : 5438
유성구행복네트워크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소원을 말해봐>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유성구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이 평소 간절히 소망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사업입니다.
일년 동안 아동들의 간절한 소원을 접수받고, 기금마련사업으로 매월 1회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진행하여
많은 후원자님들이 참여한 후원금으로 12월에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아동들은 다양한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보고 싶어요.” “태권도 학원을 다니고 싶어요.” “다른 친구들처럼 책상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등등
보통 가정의 어린이들이라면 가족여행도 자주 가고, 필요한 책상 및 물품도 당연하게 부모님들이 사주고 하겠지요.
이런 당연한 일들이 간절한 소원이 되는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한 기억을 주어 사회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에 많은 후원자님들이 기꺼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2016년도에는 2천9백만원의 후원금으로 45명의 소원을 들어 주었습니다.
올해는 기금마련 사업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 7시에 진행하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외에도 <일일찻집>을 추진하게 되어 900여명의 후원자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후원자님들의 참여와 기금마련으로 너무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으로 올 12월에도 행복을 전달하는 싼타가 집집마다 방문을 합니다.
올해도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진 더 많은 어린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유성구를 가득 채웠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