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대전 전민고등학교에서 김장나누기 수익금 전액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심은 배추를 수확하여 선생님들이 김장을 하셔서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재단에 기탁해 주셨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하여 전년도처럼 학생들과 함께 김장을 하지는 못했지만, 학생들이 심은 귀한 배추를 수확하여 담은 정성어린 김장

김치라고 합니다.

맛도 최고이고 나눔의 정성과 사랑도 최고로 담긴 김치를 판매한 수익금은 전민동 저소득계층의 겨울철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전년도처럼 사제간에 김치를 담고 이웃들과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