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안내] 공유프로젝트 - 마을숲 책 발전소 & 공유자전거
  • 작성자 : 유성행복누리
  • 등록일 : 2017-07-28
  • 조회수 : 4976

 


 

유성구는 인구 및 개발 급성장의 영향으로 마을의 형성이 양분화 되어 있습니다개발지역 마을 중심으로 교육문화 등의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고미개발지역 마을에는 고령의 원주민과 어린 연령대의 자녀를 둔 30~40, 20대 초중반 청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교육과 문화에 대한 욕구를 해소해 줄 마땅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이러한 미개발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여러 활동들을 통하여 세대 간이웃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마을의 공동체성을 되살리며소통과 공유의 필요성에 대해 마을주민들이 공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금 더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마을 안 일상 공간에서 벌인다면 마을 공통체성을 더욱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재단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공유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했습니다공고를 통한 신청서 접수와 내부 심사를 통해 희망마을 작은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사업명은 우리마을 공유프로젝트로 책을 중심으로 마을과 공유활동을 추진합니다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며 더욱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올 봄에는 마을공동체 회복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경륜선수회에서 기탁해주신 후원금을 통해 도안 휴먼시아 4단지아파트에 행복누리 공유자전거 10대를 기탁했습니다행복누리 공유자전거 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하지만 사용빈도가 낮고 관리가 불편한 자전거를 개인이 아닌 공유재산으로 주민들이 공유하여 자전거 구입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동체의식을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도안 휴먼시아4단지아파트는 그동안 폐자전거를 수리하여 공유자전거로 활용하고 있었으며주민들의 사용빈도는 활발하나 오래되어 낡은 자전거의 안전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고 합니다마침 ()한국경륜선수회에서 이러한 취지해 공감하고 공유자전거 10대를 기탁해 주셨으며공유자전거는 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아파트 주민이라면 누구나 필요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 및 물품의 공유를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와 마을 공동체 회복에 많은 후원자님들의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