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나눔 치매어르신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비 기탁
  • 작성자 : 유성행복누리
  • 등록일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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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사회봉사단체 '상상나눔(회장 김동일)'이 15일 대전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경제적·신체적 문제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비로 사용된다.

대전·충청지역 30~40대 기업인으로 구성된 상상나눔은 해외아동지원사업으로 캄보디아, 라오스에 상상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매주 제공되는 밑반찬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난 해에 이어 더 많은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