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께 보내는 영찬이의 편지
  • 작성자 : 유성행복누리
  • 등록일 : 2017-07-21
  • 조회수 : 535

 


 

 

 

​지난 주 재단에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정기결연후원을 받고 있는 영찬(가명)이가 후원자님께 보내는 감사의 편지였습니다. 

 

작년에 후원자님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을 

성인이 되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하였고,

재단은 동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영찬이와 후원자님의 결연을 맺어 드렸습니다. 

 

영찬이는 어려서부터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미숙아로 태어나 뇌병변 장애를 갖게 되었고, 

어머니는 어릴 때 가출하여 지금까지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이후 아버지도 연락이 두절되어 할머니가 홀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평소 학원을 다니고 싶었으나 형편상 다닐 수 없었던 상황이었는데,  

후원자님의 정기결연후원을 통해 학원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부쩍 자라 새 옷과 신발이 필요했던 영찬이에게 정기후원금에 추가로 50만원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영찬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예의가 매우 바르고,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에 대한 효심이 지극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저 영찬이에요. 항상 저와 할머니를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자님이 학원도 옷도 사주시고 정말 감사해요. 학원은 잘 다니고 있어요. 

학원에서 한번 배우고 학교에서 배우니 이해도 빨리되고 아는 내용이 있어서 집중도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날 성당에서 여름캠프를 가는데 후원자님 덕분에 제가 갖고 싶었던 옷을 입고 잘 다녀올 것 같네요. 

그리고 비치웨이라는 물놀이 반바지도 사서 물놀이도 편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할머니도 바지랑 눈이 안 좋아 지셔서 안경을 새로 하셨어요. 

 

이렇게 받기만 해서 너무 죄송하고 항상 감사합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할머니하고 저 모두 너무 편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이 은혜를 보답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후원자님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에 이렇게 편지라도 써 봅니다. 

여행도 잘 다녀올께요.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저와 할머니가 기도도 할께요. 

후원자님도 행복하세요~!!

 

 

2017년 7월 18일(화) 이영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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